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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영재학교 지원자 수가 최근 5년 사이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중3 수는 지난해보다 늘었는데 영재학교 지원자는 감소했다. 최근 의대 쏠림이 심화된 가운데 영재학교에서 의대에 지원하면 장학금을 환수하고 내신에 불이익을 주는 등의 조치 때문으로 해석된다.1일 종로학원이 최근 원서 접수하고 경쟁률 공개한 서울 경기 광주 대구 대전 과학고와 인천 세종 과학예술영재학교의 지원자 수를 분석했더니 3827명으로 전년보다 4%(158명) 줄었다. 원래 영재학교는 전국에 8곳 있는데 한국과학영재학교는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았다. 올해 중3은 45만 1289명으로 지난해보다 5.9%(2만 5159명) 증가했는데 영재학교 지원자는 감소했다.2026학년도 영재학교 지원자 수는 최근 5년 사이 가장..

1단계: 계산능력 - 수학공부법얼마나 정확히 계산하는가, 얼마나 신속하게 계산하는가, 계산이 얼마나 숙달되어 있는가 등이 중요하다. 주로 기초적인 계산 감각은 초등학교 때 길러지게 된다. 현재의 우리 입시제도는 한정된 시간동안 많은 문제를 빨리 풀기를 요구하므로 기본적인 계산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초등수학의 다양한 계산법은 학년이 올라 갈수록 사용법이 방법상 단순해지니 모두 기억할 필요는 없다 2단계: 암기능력 - 수학공부법공식을 정확히 암기하고 있는가, 과정 유도를 암기하고 있는가, 전형적 문제의 풀이법을 암기하고 있는가 등이 중요하다. 이런 암기 연습은 중학교 때 많이 하게 된다. 중학교 수학은 내용의 깊이가 얕아서 기초적인 암기가 더 중요하고 많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공식의 무작정 암기보단..

레벨별 수업은 분명히 교육의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현재 학원들의 레벨 제라는 것은 대부분 마케팅적 용도로 활용되는데 불과한 경우가 많고, 그 레벨이라는 것도 절대적인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너무 신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즉, OO 학원의 OO 반에 들면 OO 외고까지는 합격할 수 있다는 식의 말은 학원에서 만들어낸 말일뿐입니다. 또한, 레벨별 분반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실력이 높은 아이들만을 골라서 받아들였다는 말이기 때문에 그 아이들이 입시에서 좋은 실적을 내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특목 전문학원에서 특목고 합격 실적이 좋은 것은, 특목고에서 명문대 합격 실적이 좋은 것과 동일한 이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잘 가르쳤다는 점도 없지 않겠지만 그보다는 아이들을 잘 뽑아놨다는 점이 ..

엄마들 사이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가 '다른 아이들은 진도를 어디까지 나갔나?'가입니다. 우리 아이만 한가하게 보내서 다른 아이들보다 진도가 뒤처진 것은 아닐지 막연한 불안감이 생기는 것인데, 이런 이유로 매번 많은 부모님들로부터 선행학습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너무 많은 부모님들께서 선행학습에 대한 오해를 갖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선행학습에 얽힌 오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선행학습에 대한 불편한 진실!! 1. 선행학습을 하면 남들보다 진도를 더 빨리 나가기 때문에 나중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이 생긴다.- 선행학습을 시키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교육업체들에서 엄마들을 현혹시킬 때 ..

저는 가끔 중간시험을 앞두고 선생님 이 지정한 문제를 칠판에 나와서 풀어 보라고 시킵니다일대일로 하니 긴장은 좀 되지만 학생과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할 수 있으니 장점도 있습니다매일 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문제나 학생들이 간과해서는 안 되는 개념이 있는 문제를 지정하여 충분히 연습한 후 풀이 과정에 대한 검토를 학생과 주고받습니다보통 학생들이 여럿 있으면 꺼려 하는데 일대일로 수업하니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해 봅니다 수학도 하나의 언어이므로 논리적 표현이 중요합니다 이 학생은 판서가 참 좋습니다 또박 또박 혼자 중얼거리면서 자신의 생각을 단계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보통 학생들은 글씨가 크고 줄이 안 맞거나 글씨 크기가 들쭉날쭉한데 가지런히 배열하고 있습니다제가 보기에 이 문제를 풀기 위한 개념도 차근..

대치동의 한 수학학원 입구에 성적 향상 광고가 게시돼 있다. 수학학원에서 만난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은 학기 중엔1-2개, 방학 때는 더 많은 수학학원에서 수학공부한다고 말했다서울 대치동 학부모 이XX(41ㆍ가명) 씨가 말하는 2024년 대치동은 ‘속도’다. 그는 “대치동에서는 ‘적당한 선행(先行)’이라는 게 있다"라고 했다. “여기서는 ‘공통수학1,2(고1 과정)’공부하려고 수학학원에 가면 초등학교 5, 6학년이 가장 많아요. 중2 우리 딸도 지금 실력정석(고1 심화과정) 수업을 듣는데, 거의 다 초등학생이에요. 그 수학학원에 초등학교 3학년도 3명이나 있는데, 그중 한 명은 심지어 잘한다는 거 아니겠어요?”대입을 향해 미친 속도로 달리는 곳. 2024년 겨울, 수학의 경주에서 낙오되지 않으려는 이들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