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고덕동 상일동,암사동 중고등 내신비법
1. 중학생
개인적으로 5개 학교의 내신 대비를 한 결과 중학생의 내신 대비는 철저한 양치기 입니다. 예전 질문해주신 분들에게 답글 달았었는데 양치기란 양으로 몰아 붙이는 것을 말합니다. 평상시에는 개념 위주로 당연히 철저한 내용 이해로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 기간에는 양으로 승부할수 밖에 없습니다. 중학교는 내용이 그리 어렵지 않아 가능합니다. 다만, 고등학생은 이렇게 하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뒤에 다시 말씀드릴게요.
일단 학교 교과서 중/대단원 위주로 철저히 풀고 자이스토리, 1등급 수학 문제집을 3번 이상 돌리면 충분히 백점도 나옵니다. 참고로 블랙라벨 문제집은 시중에 있는 최상 등급의 문제집으로 여기까지 손대지 않아도 충분히 백점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성적이 a b c등의 등급인 절대 평가 이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내신 처럼 줄세우기가 아니기에 어느 정도만 변별력있게 출제됩니다
2. 고등학생
자녀가 고1 이 된 학부모님 들이 많으실겁니다. 미리 죄송한 말씀을 드리면 중학교 때 90이상 백점 맞았다고 그 성적이 고등학교에 이어 질거라고는 생각은 잘못된 겁니다.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은 80점 전/ 후로 성적을 받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출제하는 것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이러한 오해를 많이 하십니다. 또한 중학교 공부 방법과 고등학교 공부 방법의 차이를 모르시기에 이렇게 생각하십니다
일단 고등학생의 문제는 3줄 넘는 문제가 비일비재 합니다. 그 말은 학생들이 문제에서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만다는 겁니다. 3줄이 넘는다는 것은 조건을 한두개 바꾸기도 쉽기에 단순 양치기가 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물론 단순 70점 중반 정도까지는 올리기 쉬운 방법이긴 하지만 절대 최상위권으로 올라갈수 없습니다.
혹시 본인의 자녀가 문제 풀이에만 열을 올리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또한 같은 문제집을 한번만 풀고 다른 문제집으로 바꾸지는 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같은 문제집을 두번이상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학생들 중에 오늘은 푼 문제를 일주일 후에 다시 풀 때 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푼게 아닌 쑤셔서 풀었기 때문입니다. 쑤셔서 풀었다는 것은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 이렇게 대입 저렇게 대입 하다가 우연에 의해 답이 맞은 경우 입니다. 이런 문제는 오늘은 풀었어도 다음에 틀리는 경우가 많기에 다시 점검해봐야 합니다.
또한 오답노트 작성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단순 다시 풀기가 아닌 왜 틀렸는지 알아야 그 부분은 보완 할 수 있습니다.